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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취업, 일본 기업 문화, 일본 직장 문화

일본 기업 채용절차와 채용 관련 용어

일본 기업 채용절차와 채용 관련 용어

일본 기업 채용절차와 채용 관련 용어
일본 기업 채용절차와 채용 관련 용어

일본 기업의 채용 절차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가장 먼저 기억하셔야 될 단어가 있는데요. 바로 일본의 취업 활동이라고 하는 '취활'이라고 하는 단어입니다. 일본 특유의 방식으로 취업 활동이 이루어지거든요. 기업을 찾아내기 위한 취업 활동. 이 부분을 줄여서 슈카츠(しゅうかつ)라고 합니다. '취활'이라는 단어를 반드시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취활'. 취업 활동, 슈카츠는 외국계 기업이나 유학생의 경우도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일본의 대학생들과 같이 경쟁하는 상황이라고 판단해 주시면 됩니다. 일본에서는 신규 졸업자, 신소츠(しんそつ)라고 합니다. '신졸'이라고 합니다. 신소츠 일괄 채용 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즉, 졸업하기 1년 전. 아주 짧아야 1년 전이고요. 훨씬 더 전부터 취업 활동을 하면서 자신이 원하는 회사를 선택해서 여러 가지 활동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와 같은 슈카츠는 말씀드린 것처럼 졸업하기 최소 1년 전부터 해야 된다는 사실 기억하시고요. 기본적인 시험은 반드시 봐야 되고요. 적성검사도 보게 됩니다. 그리고 복수의 면접으로 진행됩니다. 회사마다 그 채용 방식이 굉장히 다채로워요. 그 기간은 동일하지만, 면접 방식이나 시험은 굉장히 다채롭기 때문에 회사마다 반드시 기업 설명회에 참석하셔서 그 내용을 알아보셔야 합니다. 복수의 면접이라고 했는데요. 면접은 여러 번 하게 됩니다. 개별 면접도 하고요. 집단 면접도 이루어집니다. 때로는 토론을 하기도 합니다. 그런 형식들을 회사마다 정보를 취득하셔야 합니다. 그러면 취업 관련 용어를 한번 살펴볼까요? 용어를 잘 아셔야지만 도전해볼 수 있겠죠.

일본의 취업 관련 용어

첫 번째로 엔트리 시트라고 합니다. 일본 발음으로는 '엔토리 시토(エントリシト)'가 되겠죠. 이 엔트리 시트. ES라고 줄여서 하는데요. 취업하고자 하는 기업 등에 제출하는 지원서를 의미합니다. 이 엔트리 시트도 사실은 회사마다 조금씩 다릅니다. 묻고자 하는 것도 다르기 때문에 다운로드하실 수도 있고요. 직접 지필 해서 직접 글로 쓰셔서 제출하셔야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회사마다 확인이 필요합니다. 저는 '마이나비'라고 하는 리크루트 회사에서 이 엔트리 시트를 가지고 왔습니다. 보시면, 무슨 무슨 주식회사. 마루마루(OO) 가부시키가이샤(株式会社)라고 돼 있죠. 무슨무슨 주식회사 엔토리 시토라고 돼 있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보통 성명을 쓰고, 주소 등을 쓰고, 학력 등을 기재하는데요. 그 뒤에 물어보는 것은 회사마다 다 형식이 다릅니다. 하나의 샘플로써 보시고요. 그러면 두 번째는 바로 '선고'라는 단어입니다. 센코라고 해요. 선발의 전 과정을 의미합니다. 즉, 엔트리 시트를 제출합니다. 제출하고 나서 시험을 보고요. 면접을 치르고, 이 모든 과정을 선고라고 합니다. 센코라고 합니다. 그리고 세 번째. 이 부분이 굉장히 일본적인 표현인데요. 나이 테이, 내정이라고 합니다. 즉, '당신은 우리 회사에 합격이 되었습니다. '라는 것을 내부적으로 합격이 정해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일본 회사에 입사는 언제 이루어질까요? 우리는 보통 3월에 입사하죠. 3월에 입학하고 3월에 입사하는데요. 일본은 4월에 입학식이 있고, 4월에 입사를 합니다. 그런데 이 내정. '당신은 이제 우리 회사에서 함께 갑시다. '라고 알려주는 것을 바로 내정이라고 합니다. 보통 10월에 내정이 해금돼요. 무슨 얘기냐면, 정식으로 내정된 사실을 알릴 수 있는 것이 내정 해금이라고 합니다. 그전에는 나이나이 테이라 고도해요. 내 내정. 그래서 말로만, 구두로만 '우리 회사에서 같이 일하실 수 있어요. '라고 하는 것이고 내정이 해금된 10월 1일부터는 정식으로 내정됐다는 사실을 문서로 통보할 수 있습니다. 결국, 일본에서의 취업 활동은 내정이 되기 위한 선고 과정이라고 보실 수 있습니다. 그러면 취업 활동 스케줄을 한번 보실까요?

취업 활동 스케줄

10월에 내정 해금이 된다고 했잖아요. 정말로 문서로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완전히 합격이 된 것이죠. 그래서 그 이전부터, 1년 이전부터 하셔야 된다고 했죠. 각종 인턴십에 참가해서 그 회사를 알아보고 경험해 보는 기간을 갖습니다. 인턴십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리고 3, 4, 5월에는 기업 설명회에 참석하시면서. 보통 봄에 많이 기업 설명회가 있어요. 각 기업 설명회에 참석하면서 내가 이 회사에 지원할 것인지. '나 그러면 엔토리 하겠어요. '라고 의사를 밝힙니다. 그러면서 엔트리 시트를 직접 제출하게 되죠. 그리고 적성검사를 실시하게 됩니다. 그 이후에 시험 및 면접이 이루어집니다. 굉장히 오랜 기간 동안 이루어지죠. 각 기업마다 시험 및 면접이 모두 다 다릅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슈카츠 하실 동안에는 그 스케줄표를 꼼꼼히, 회사에서 원하는 것을 꼼꼼히 적고 기록해 두셔야만 합니다. 그리고 예비 내정.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나이나이 테이. 구두로 내정되었음을 알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10월 1일에 정식적으로 내정 해금이 되면 문서로써 통보를 받습니다. 그리고 입사식을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결국, 이와 같이 취업 활동 스케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거의 입사하기 1년 훨씬 이전부터 이 모든 스케줄을 꼼꼼히 관리하셔야 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면 이제는 현지 구인 정보를 우리가 어디에서 획득할 수 있는지 알 수 있다면 좋겠죠. 첫 번째 시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헬로 워크라는 후생성에서 운영하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이 부분에 550여 개의 기업에 대한 정보가 빼곡히 들어가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 정보를 얻으실 수 있고요. 이게 너무 브로드 하다고 생각되신다면, 사실은 리크루트 회사들이 있습니다. 굉장히 큰 회사들이 있거든요. 마이나비의 경우에는 한국에도 파견이 되어 있습니다. 마이나비라는 리쿠르트 회사에서 많은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또 하나의 인기 있는 회사가 리쿠나비입니다. 여러분들이 한번 직접 들어가셔서 정보를 취득하고 취업 활동을 어떻게 해야 되는지 그러한 매뉴얼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직접 한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링크드인인데요. 이 링크드인은 일본에만 있지 않습니다. 전직을 희망하시는 분들은 바로 여기에 자신의 소개나 이력서를 올려서 자신을 찾아갈 수 있도록 연결해 주는 거죠. 전직을 희망하시는 분들은 반드시 링크드인에 접속하셔서 자신이 어떤 직업에 관심이 있다는 것을 올려주신다면 굉장히 문호가 넓어지실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여러분들의 얼굴이라고 할 수 있는 엔트리 시트를 작성하는 방법, 요령을 말씀드릴게요.

엔트리 시트를 작성하는 방법, 요령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도 한데요. 웹상으로 다운로드해서 파일을 제출할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반드시 제출일을 엄수해 주셔야 돼요. 웹상으로 받는 곳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에는 파일을 다운로드해서 글로 적어서 반드시 자필로 적어서 우편으로 제출해야 되는 곳도 있습니다. 각 회사마다 그 방식이 다르니까 그 부분을 꼭 기억해 주시고요. 제출일을 넘길 경우에는 엔트리 시트는 받아들여지지 앓습니다, 일본은 약속의 문화니까요. 마찬가지로 두 번째, 우편 제출 또는 직접 제출을 원하는 곳도 있습니다. 반드시 펜으로 쓰시는데요. 검은색 펜으로 쓰셔야 됩니다. 지워지는 것은 안 됩니다. 불가합니다. 정자체로 기입하셔야 됩니다. 자신의 얼굴입니다. 나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굉장히 정자체로 반듯하게 선을 넘어가지 않는 선에서 기입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세 번째입니다. 이 부분이 중요한데요. 학력, 경력, 이 기입 내용은 반드시 증빙할 수 있는 것만 기입하셔야만 합니다. 증빙 서류를 같이 요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증빙되지 않는 부분을 허위로 작성한다면 여러분들은 신빙성이 떨어지겠죠. 그래서 증빙할 수 있는 사실만 서술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네 번째입니다. 수정액에 대한 부분인데요. 이것을 잘못하시는 분들이 계세요. 수정액은 절대로 불가합니다. 그리고 명시적으로 볼 수 있도록. 간략하고 명시적으로 그러한 단어들을 써서 보일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인데요. 엔트리 시트에 대한 각종 사례. 일본에서는 이것을 문례라고 합니다. 엔트리 시트에 대한 문례에 대한 부분이 굉장히 자료들이 많습니다. 그 부분을 참고하시되 엔트리 시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 분석입니다. 나 자신이 분석돼 있어서 그것을 명시적으로 볼 수 있도록 또박또박한 정자체로 써서 나간다는 것. 그리고 명확한 단어, 명징한 서술을 써야만 된다는 것을 기억하시면서 나의 잠재력을 누군가가 알아주기를 바라는 방식으로 표현해주셔야만 합니다. 그러면 엔트리 시트 쓰는 방식 기억해 주시면서 지켜야 될 점들 기억해 주시면서 직접 써보는 경험도 해 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