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경제 노동 현황
일본 경제 노동 현황
첫 번째로 일본 경제 노동 현황이라는 굉장히 거대한 관점의 이야기를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이때 우리는 이 키워드를 반드시 기억해야만 합니다. 거대한 관점의 이야기이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이걸 한꺼번에 다 공부하기는 쉽지 않으실 거예요. 하지만 일본이 지금 처해 있는 국면을 일본 취업을 준비하시는 여러분과 일본과 비즈니스 하는 여러분들께서, 그리고 일본에 관심 있는 여러분들은 이 이야기를 반드시 알고 넘어가셔야 될 것입니다. 일본은 현재 잃어버린 20년에서 벗어나고 있습니다. 많이 들어보셨죠? 잃어버린 10년이라고도 하고, 잃어버린 20년이라고도 하고, 잃어버린 30년이라는 말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잃어버린 20년이란 무엇일까요?
잃어버린 20년과 플라잡 협의
일본의 잃어버린 20년은 10년, 30년 얘기도 있지만, 저는 20년이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왔습니다. 사실 일본에서 1990년대 초반에 거품 경제가 붕괴된 현상이 있었죠. 그러면서 10년이 되도록 경기 침체가 안 벗어나고, 20년이 되도록, 30년이 되도록, 30년이라는 얘기는 굉장히 비관적인 이야기에서 나온 거고요. 잃어버린 20년을 보통 이야기합니다. 20년 이상 지속된 경제 정체기를 이야기합니다. 이거는 여러분들께서 조금 사회, 문화, 역사적인 부분들을 같이 공부하기로 했잖아요. 그 부분을 아셔야 됩니다. 플라자 협의라는 것이 있었어요. 미국이 일본의 자동차 수출로 인해서 굉장히 부진해지자 일본에게 엔의 가치를 격상시키도록 요구하죠. 그것이 바로 플라자 협의입니다. 엔고가 격상되면서 일본은 수출의 동력을 잃어버리고, 자산가치가 하락하게 됩니다. 금리를 인하하고 제로 금리까지 갔지만, 사람들이 가진 모든 자산들이 거품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죠. 그러한 디플레이션의 침체기. 디플레이션은 물가가 인하되고, 그렇지만 사람들이 소비하지 않는 상황을 얘기합니다. 그런 상황에서 일본은 20년 동안 허덕였던 상황이 있었습니다. 그때 토지 신화라는, 토지는 절대로 사두면 떨어지지 않는다는 그 신화까지도 불게 된 현상을 맞이하게 됐죠. 그러면 여기에서 중요한 건 일본의 지금 경제는 잃어버린 20년에서 벗어나고 있다는 사실인데요. 이때 각의 결정에 대한 경제 전망과 경제 재정 운영의 기본적 태도를 보신다면 일본이 지금 어떤 현상인지를 여러분들이 한번 참고해서 보실 수 있을 겁니다. 2019년 1월 28일에 있던 각의 결정입니다. 실제 GDP 성장률은 일본에서 현재 1. 3％를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보다 조금 더 높게 잡혀지는 명목 GDP 성장률은 2. 4％를 전망하고 있습니다. 일본은 현재 나아지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이죠. 잃어버린 20년. 모든 사람들의 자산이 거품이었던 것을 깨닫고 디플레이션의 침체에서 그때 일본에서 가장 얘기가 많이 나왔던 건 소비자의 지갑의 끈이 딱딱하다는 표현이었습니다. 일본어로는 사이후노 히모가 가타이(財布のひもが固い)라고 해요. 그 표현이 계속 나왔어요. 아무리 물가가 떨어져도 사람들이 소비하려 하지 않는 현상이 일어나게 되죠. 하지만 일본의 경제는 현재 고용, 소득 환경이 개선 지속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경기 회복은 계속 나아질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죠. 믿고 있는 것입니다. 2018년도 경제 동향에서 판단의 수준을 저희가 볼 수 있는데요.
일본 경기 회복성
경기는 원만하게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굉장히 중요한 포인트인데요. 기업 수익은 현재 최고입니다. 그리고 설비 투자가 증가하고 있고요. 일본 경제는 한 마디로 경제적인 선순환 구조에 돌입하고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상황들을 우리가 어떻게 해서 일본 취업과 일본 비즈니스와 어떻게 연결시켜 가야 되는지 우리가 자꾸 생각을 해봐야 되겠죠. 어떤 부분에서 일본이 더 나아지려고 하고 있는지. 그런 힌트들을 여러분들이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원만한 회복세, 기업 수익 최고, 설비 투자를 하고 있고요. 경제적인 선순환 구조에 돌입했다는 자신감. 이 세 가지 키워드를 기억해 두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여기에서 제가 기어 이익잉여금에 대한 이야기를 드렸는데요. 그래도 수치를 한번 보면 조금 더 이해가 되실 겁니다. 현재 보시면 2017년도. 2007년도부터 계속, 재무성발표 법인 기업 통계입니다. 계속 상승세에 있다는 것을 여러분들이 확인하실 수 있을 겁니다. 더군다나 2017년 기업의 이익잉여금이 과거 최고를 기록하는 400조 엔이 넘는 상황입니다. 문제는 기업의 이익잉여금이 선순환 구조에 돌입하지 않고 기업이 그냥 가지고 있다면 절대로 선순환 구조에 돌입하지 않겠죠. 하지만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설비 투자를 과감하게 하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중요한 포인트 하나는, 여기에서, 외국의 인제를 대거 수용하려고 하는 자세가 있다는 것이죠. 왜 그럴까요? 그 이유가 우리도 궁금하지 않습니까? 일본 안에서 충분히 할 수 있을 텐데, 일본은 굉장한 기술 강국인데 왜 외국에게 문호를 개방하려는 그러한 태도를 가질 것인가? 가지고 있는 것인가 의문을 품는 것도 굉장히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