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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기업가 정신의 쇠퇴와 창업

주슬리 2022. 7. 1. 18:44

일본에서 기업가 정신의 쇠퇴와 창업

일본에서 기업가 정신의 쇠퇴와 창업
일본에서 기업가 정신의 쇠퇴와 창업

문제는 기업가 정신이 지금 일본은 쇠퇴하고 있다라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의미의 기업가는 사라져 가고 있다고 이야기하죠. 결국 기술 분야에서 세계를 주도했던 일본의 경쟁력이 저하했다는 사실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기업가 정신의 쇠퇴라는 논제를 가지고 온 사람이 바로 손정의 회장입니다. '일본 경제의 가장 큰 문제점은 기업가 정신의 약화이다. '라는 발언을 합니다. 일본 니온게이자이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그 얘기를 합니다. 기업가 정신의 약화. 기업가 정신으로서 기업문화를 대표해 왔던 일본이 사실은 이 기업가 정신이 쇠퇴한 상황이 되었다라고 이야기하는 것이죠. 미국은 기술 혁신이 진행되고 있고, 중국은 거대화 되고 있고, 동남아시아는 급속히 확대하는 등 세계는 급격하게 움직이고 있지만 일본은 기업가 정신, 도전을 계속 거듭해서 가치를 창조하는 그 기업가 정신이 쇠퇴한 것이 지금 일본이 직면한 최대의 약점이라고 손정의 회장은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아는 일본 기업가 정신의 전통적인 사례는 앞에서 보아 온 이런 기업들이라고 할 수 있죠. 혼다가 그렇고요, 파나소닉. 마쓰시타 고노스케, 그리고 도요타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전통적 사례에서 일본은 지금 앞으로 나아가고 있지 못한다. 그것이 바로 일본 기업문화에서의 가장 약점이다. '라고 이야기하고 있는 겁니다. 그래서 결국 여기에서 '사내 기업가'라는 것에 포인트를 두시기 바랍니다.

창업하기 어려운 일본?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일본의 기업가 정신은 쇠퇴하고 있다. ' 라는 이야기를 하면 반발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일본은 기업 하기, 기교 있죠? '일으킬 기'자. '일본은 뭔가 창업하기 너무 힘든 나라예요.'라는 이야기를 합니다. 일본에는 보통 그런 의식이 조금 팽배합니다. '일본은 창업하기 너무 힘든 나라예요. ' 어떻게 보면 그러한 기업을 일으킨 그 기업가들에 의해서 일본은 유지되어 왔습니다. 일본은 경제적으로 크나큰 발전을 해 온 나라입니다. 그런데 고도 경제성장기를 거쳐서 침체기에 들어가면서 일본은 '아, 일본은 기업 하기 힘들어요. 창업하기 힘들어요. ' 창업이라고 하죠. '창업하기 힘들어요. '라는 이야기를 누구나 다 합니다. 그런데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 워튼 스쿨, 너무 유명하죠. 리서치 회사가 공동으로 조사를 한 결과가 있습니다. '새로운 기업가를 위하여'라고 말씀드렸잖아요? 창업을 하는 것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세계 80개국 중 기업환경, 즉 창업 환경이 우수한 나라는?이라는 항목으로 조사를 했습니다. 조사항목은 창업이 필요한 어떤 기반이 잘 되어 있는 걸 얘기하죠. 모험성, 창업에 필요한 요소라고 보시면 됩니다. 시민성. 문화적 영향력. 기업가 정신. 즉, 창업 정신을 의미하고요. 전승 유산, 유력인물, 비즈니스 개방성, 권력, 생활의 질. 이 8개 항목으로 한번 세계 80개 국 중 창업하기 쉬운 나라가 어디일까? 창업하기 좋은 기반을 가진 나라가 어디냐?라고 했더니, 바로 이런 결과가 나왔습니다. 1위는 독일이었고요. 일본은 놀랍게도 '일본은 창업하기 너무 어려운 나라야. '라고 했는데 일본이 바로 2위였습니다. 미국, 영국, 스위스의 순서였습니다. 결국 일본은 현재 기업가 정신이 다 죽었다라고 하고 있습니다. 그때의 '기업'은 사실 창업의 의지인 것이죠. 그랬을 때 창업하기 굉장히 좋은 기반을 가지고 있는 나라라고 이야기하고 있다는 것이죠. 결국 여러분들께 하나의 정보를 더 드리고자 합니다. 일본 경제산업성에 들어가 보시면 바로 일본이 외국인 노동자에게도 창업할 수 있는 활동을 촉진하는 자세를 보이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일본의 외국인 기업활동 촉진사업이라고 해서 2018년부터 시행이 됐습니다. 하지만 이 부분을 모르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으세요. 지방 공공단체에서 기업, 즉 창업이죠. 창업을 지원하는 '나 창업하고 싶어요. '라는 외국인 기업가에 대해서 1년간 입국과 재류를 인정하는 제도입니다. 원래는 거의 불가능할 정도였어요. 일본에서 외국인이 창업을 한다는 건 너무나도 쉽지 않은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2018년부터는 새로운 제도가, 촉진사업이 시작됐다는 것을 여러분들에게 정보를 드리려고 해요. 여러분들의 앙트레프레너십을 한번 스스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지방 공공단체의 관리 지원 프로그램을 경제산업장관이 인정하는 하에서 이것이 이루어집니다. 지방 출입국 재류 관리국이 재류자격, 우리 '특정활동' 1강에서 했었죠? 특정활동을 부여해서 1년간 재류할 수 있게 됩니다. 1년간 창업에 성공하시면 거기에서 또 다른 재류 작업으로 계속 있을 수 있는 그러한 상황이 만들어졌습니다.

일본에서 기업가와 창업

결국 제가 앙트레프레너십에 대한 말씀을 드렸는데요. 기업가 정신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닙니다. 사실 그것은 삶의 태도로서 나의 삶을 제대로 확인하고, 그리고 나의 장점을 가지고 어떤 고난도 극복해 나갈 수 있는 자세를 가지고 갈 것인지를 정하는 것입니다. 결국 우리의 수업은 일본에서 취업을 하시는 분 또는 일본과 비즈니스 교류를 하시는 분, 또한 새로운 일본에서의 기회를 가지시려는 분, 그리고 일본에 대한 이해를 함께 도모하려는 분들이 굉장히 많은 분들이 계실 텐데요. 일본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한 앙트레프레너십을 구비하는 것이 스스로의 삶의 태도에 있어서 얼마나 많은 장점을 구축할 수 있는지를, 기대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게 될 것이라고 생각해서 앙트레프레너십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보았습니다. 일본 유학생지원네트워크 사무국장인 구보타 마나부 씨는 '한국인이 일본에서 취직을 한다는 것은 지금까지 인생을 전부 리셋하는 것과 마찬가지다.'라는 엄청난 이야기를 했습니다. 사실 한국 사회에서의 삶조차도 굉장히 쉽지 않을 텐데요. 일본이라는 생경한 사회문화 속에서, 그 안에서 본인의 뿌리를 내린다는 것은 정말 너무나도 큰 가혹한 일일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전부 리셋하는 것과 간다고 했는데요, 그랬을 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앙트레프레너십, 작은 앙트레프레너십이 아닐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결국 여러분께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거는 스스로의 비전을 가지고 새로운 시선으로 세계를 바라보면서, 조화를 이루되 열정을 가지면서 행동하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외국인으로서 일본에 가서 일을 하시게 된다면 사실은 쉽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새로운 것을 발견하거나 포착하기에 굉장히 좋은, 중요한 인재로 거듭날 수 있는 역설적이기도 하지만요 많은 가능성을 또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결국 앞에서 나왔던 '사내 기업가' 기억하시죠? 항상 스스로를 되돌아보면서 이 조직에서 놓은 자신의 위치와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새로운 도전을 하신다면 여러분들에게 또 다른, 일본에서뿐만이 아니라 또 다른 삶의 기회가 다시 올 것입니다. 우리에게 놓인 길을 그냥 당당하게 걸어가는 그러한 자세를 보이신다면, 앞으로 우리는 모든 것들이 두렵지 않을 수도 있을 겁니다.